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폴아웃 4 - 누카 월드 (문단 편집) === 사파리 어드벤처 (Safari Adventure) === * 시토 (Cito) 사파리 어드벤처의 유일한 거주민. 실제 발음은 '씨또'에 가깝다. 원래 이름은 마르코시토(Marcosito), 시토는 애칭이며, 유인원관의 오른쪽에 있는 부모의 편지에서도 그렇게 써져있다. 그의 부모님은 각자 마르코스(Marcos), 이멜다(Imelda)부부였다.[* 이 두 이름은 현실의 유명한 필리핀 독재자인 [[페르디난드 마르코스]]와 그 부인 [[이멜다 마르코스]]에서 따온듯한 구성이다.] 부모님은 폐품업자였는데, 부모가 슈퍼 뮤턴트에게 살해 당한 후 홀로 방랑하던 시토는 우연히 사파리 어드벤처에 도달했고, 사파리 어드벤처에 살고 있던 구울릴라들은 시토를 가족처럼 돌봐준다.[* 처음 시토의 아지트로 가서 어려운 스피치 체크에 성공하면 구울릴라 한 마리도 같이 동행하는데, 공격은 일절 하지 않는 수준이라 실질적인 역할은 울음소리로 응원 단장 역할이다(...). 게다가 쓸데없이 덩치는 커서 길막을 자주 해서 뒷목 잡는 상황도 가끔 연출한다. 스피치 체크 성공으로 얻는 소량의 경험치가 목적이 아니면 그냥 안 데리고 다니는게 훨씬 낫다.] 빤쓰바람에 몽둥이 하나만 들고도 게이터클로와 1대1 맞짱을 뜰 정도로 강하고[* 게임 내 모델을 보면 알겠지만 몸이 무지막지하게 좋다. 가슴 근육이 거의 터져 튀어나갈 정도로.] 사파리 어드벤처의 글자를 보면서 어휘를 혼자 익힐 정도로 지능도 높은 듯하지만[* 그래도 다른 인간들과의 접촉이 거의 없다보니 비꼬기를 선택해도 이해하지 못하고 재밌다고 좋아하며, 더럽게 고생할 것 같다(pain in the ass)라고 해도 엉덩이가 아프다고 말 그대로 해석해서 "시토 의사 아니다. 엉덩이에 바를 약 찾아라."라고 진심으로 걱정해준다(...)] 구역 내 게이터클로가 하도 많다보니 골머리를 썩고 있다. 그런 와중에 [[유일한 생존자]]가 괴물(게이터클로)을 혼자서 조져버리는 위엄을 목도하고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이 인간을 보다보면 자연스럽게 [[타잔]] 패러디임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시토가 과거에 대해 말할 때 대화 선택지에서 '아...이 이야기 어디로 가는지 알아'라고 하는 선택지가 있다.] 어눌한 말투, 가죽 빤스 차림, 고릴라 가족으로 그냥 확인 사살. 시토는 한때 한 [[구울(폴아웃 시리즈)|주름있는 인간]]을 구출하고 간호하게 되는데 그 인간은 자신을 닥터 맥더못이라 소개하며 맥더못은 자기가 게이터클로를 만들었다고 하니 당연히 시토는 엄청 화냈지만, 맥더못은 순순히 정말 미안하다며 자책한 뒤 빛나는 무언가를 시토에게 주고 죽게 된다. 그것은 홀로테이프였으며 홀로테이프에는 자기 패스워드와 닥터 하인(Hein)을 찾아서 복제 시설을 멈춰달라 부탁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고, 이를 따라 게이터클로를 박멸하는게 주 퀘스트. 박멸 후에는 동물원을 공유하느냐, 쫓아내느냐에 따라 시토를 죽이고 살릴 수 있게 된다. 중간 난이도의 설득을 통해서 전투 없이 동물원 바깥으로 나가게 하지 않고 갱단과 공존하게 할 수 있다. 동물원 바깥에서 사는건 어떻겠냐는 질문에 '밖은 너무 위험하다' 는 대답이 돌아오는 것으로 보아, 설득에 실패하면 플레이어의 손으로 죽이느냐 남의 손을 빌려서 죽이느냐의 차이밖에 없는 듯. 참고로 시토와 가장 비슷한(?) 세력인 팩에게 동물원을 넘겨주면 의상이 웃기다면서 좋아한다. 참고로 레이더를 이미 몰아낸 상태에서 퀘스트를 진행해도 달라지는게 없다(...). * 대런 맥더못 (Darren McDermot) 사파리의 고위 연구원으로, 하인 박사와 같이 누카 월드 환영 센터의 연구 시설 중 하나인 '''복제 시설'''의 연구원이었다. 대전쟁 이전 사람으로 구울화가 진행되어 거의 플레이 시점 까지 생존하였으나 누카월드의 레이더가 나타나고 얼마 안 되어 사망하였다. 사파리 유인원관 왼쪽에 그의 무덤이 있다.[* 원래는 게임 상에서 살아 있는 채로 등장시키려고 했는지, 구울 모델링이 존재하며 콘솔로 불러올 수도 있다.] 핵이 떨어진 직후 사파리의 [[유일한 생존자]]가 되었고, 맥더못은 어떻게든 살기 위해 200년간 복제 시설중 하나인 '누카-유전자 복제기'[* 영문으로 진짜 Nuka-Gen Replicator라 적혀있다.]을 이용, '''무한정한 식량을 복제해 만들어 먹었다.''' 맥더못은 의도적으로 고립상태를 유지했는데 목적은 핵이 떨어진 후 멸종된 생태계를 복제 시설을 이용하여 다시 부활시키는 것과 고가치의 복제 시설을 다른 누군가가 남용하는 것을 막는 것. 그러나 역시 복제만으로는 한계가 있었고 지속적인 생활 및 연구를 위해 가끔 밖으로 몰래 나와 필요한 것만 챙기고 나왔다. 어느 날 [[슈퍼 뮤턴트|녹색 인간]]의 시체를 발견하고 연구실로 끌고 온 결과 [[FEV|놀라운 샘플]]을 채취하기에 이르렀다. 격해지는 바깥 생활에 대비하기 위해 이 샘플과 악어, 카멜레온의 조직을 섞어 새로운 경비용 생물체인 게이터클로를 만들었지만, '''너무 흉폭해서 오히려 창조물에게 당하고 말았고''' 그 여파로 복제 기계가 망가져 지금의 게이터클로밭을 만들게 된 주범. 어찌어찌 탈출해 시토에게 구조받았지만, 이 사태를 멈춰달라 부탁한 후 숨을 거두고 말았다. 하인하고는 우애가 두터웠는지 죽기 전 자기를 용서해달라는 말을 유언으로 남긴다. 복제기를 멈추고 가젤을 복제할 수 있는 옵션이 있는데, 이 옵션을 하면 비적대인 가젤이 사파리 근처에 엄청나게 리젠된다. * 하인 (Hein) 맥더못의 동료로, 현재는 백골만 남은 상태. 독일식이라 하인이라 읽는다. 홀로테이프 발음 참조. 참 불행한 인물인게 대전쟁인 날에 화난 아나콘다에서 A.F.A.D라는 단체에게 인질로 잡혀있었다가, '''그 사이에 핵이 떨어져 사이좋게 증발했다.'''[* 그리고 그 원인은 다름아닌 그의 고용주였던 '''브래드버튼'''이었는데, 원래 사파리 어드벤처의 경비로 섰던 L.B. 쉘튼(L.B. Shelton)을 포함한 12명의 경비원, 그리고 그 휘하에 있던 경비들을 '''모조리 프로젝트 코발트의 경비로 돌려버린 것.'''] 연구실 중진 중 한 명이기 때문에 복제시설 내부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하인이나 맥더못, 혹은 총 책임자인 브래드버튼의 패스워드가 필요하기 때문에 찾아야 되는 인물. * A.F.A.D 'Animal Friends And Defenders'의 약자. 즉 동물보호단체다. 그런데 이놈들이 과격파인지라 복제 시설 연구원인 하인 박사를 납치하여 화난 아나콘다에서 인질로 잡고 농성을 하고 있었다. 동물 비스무리한 분장과 옷을 입고 다니며 동료끼리 다람쥐나 토끼, 쥐, 울새 4인조로 동물종명을 코드네임으로 삼고 있는데 이놈들 홀로테이프를 들으면 상당히 어설픈 놈들임을 알 수 있다. 우습게도 사파리 어드벤쳐 유전자 연구팀은 전쟁 전 과학자로서는 이례적으로 윤리적이고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었는데 사파리 어드벤쳐에 개장한 어트랙션인 '앵그리 아나콘다'가 동물들에게 스트레스를 준다는 생트집을 잡아 일을 벌인 것. 하필 그 날 핵전쟁이 터져 토끼와 울새는 하인 박사와 사이좋게 살점이 증발하여 유해가 된 모습을 볼수 있고 리더격인 다람쥐는 [[페럴 구울|이성만 증발]]해 있는 상태로 랜덤 인카운터로 만날 수 있다. 화난 아나콘다의 하인 박사 납치 컨테이너 윗쪽을 보면 이놈들 단체의 가방을 찾을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